주제: 『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 6:9-13)
1. 말씀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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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서 '거룩'이라는 단어의 히브리어 '카도쉬(קָדוֹשׁ)'가 '분리된', '구별된'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온 만물과 구별되고 성별되었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며, 이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에 어떤 영향을 주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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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 전에 사단에 속한 존재였고, 오직 '나'만을 위해 살았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양자' 삼아주셨습니다. 이 '양자 됨'의 은혜가 왜 그토록 놀라운 것인지, 개인적인 경험이나 묵상을 통해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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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는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히 여김을 받는 삶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며, 그것이 '십계명을 반영하는 삶'이라고 했습니다. 왜 십계명을 지키는 것이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러워지는 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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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101문은 "하나님이 자신의 영광을 위해 모든 것을 처리하시기를 기도한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노력하지만, 결국 하나님의 영광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라는 이 말씀이 우리에게 어떤 위로와 격려를 줍니까?
2. 삶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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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처럼, 여러분은 어떤 이름으로 세상에 기억되고 싶으신가요? 그리고 그 이름을 위해 어떤 삶을 살고 싶으신지 이야기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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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개인의 삶에서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도록 결단하는 한 가지를 나누고 함께 기도합시다. (예: 주중 삶 속에서 내가 속한 공동체에서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내기 위한 작은 실천)
3.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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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삶의 궁극적인 목적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Soli Deo Gloria)'임을 잊지 않고, 전심으로 그분의 이름을 높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