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성도의 열심:감사를 드리다』(마 23:23)
1. 도입: 마음의 문 열기
1.
나눔 질문: 살면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값없이 받은 선물'이나 '호의'는 무엇이었나요? 그 선물을 받았을 때 어떤 마음이 들었고, 어떻게 보답하고 싶었는지 나눠 봅시다.
2. 본문 주해 및 말씀 이해
1.
십일조는 율법인가, 본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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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는 십일조가 모세 율법 이전인 창세기 14장의 아브라함의 행위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아브라함이 전쟁 승리 후 멜기세덱에게 십일조를 드린 행위는 그에게 어떤 의미였을까요? (참고: 천지의 주재이신 하나님께 대한 감사와 주권 인정의 고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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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당연한 본성'으로 드려야 할 감사의 십일조를 '율법'으로 여기거나 폐지해야 한다고 논의하게 되는 걸까요? 설교문에 비추어 볼 때 그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2.
'온전한 십일조'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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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기 3장의 "온전한 십일조"에 대한 잘못된 이해(수치적 정확성)와 설교자가 제시한 바른 이해(진심과 삶의 헌신이 담긴 고백)의 차이점을 설명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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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헌금이 '기복신앙'이나 '하나님과의 거래'가 되지 않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지켜야 할 자세는 무엇입니까?
3. 삶의 적용 및 실존적 응답
1.
가장 귀하게 여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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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에서 한국 사회를 보며 '돈'이 자녀나 종교적 신념보다 우선순위에 있지 않은지 우려했습니다. 우리 삶에서 '돈'이 하나님보다 앞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구체적인 모습이나 유혹은 무엇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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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조를 드리는 행위는 '나의 모든 것이 주님 것입니다'라고 고백하며 나머지 10분의 9도 주님의 뜻대로 쓰겠다는 신앙 고백입니다. 이 고백대로 살기 위해 지금 당장 내 삶에서 내려놓거나 변화시켜야 할 부분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2.
힘에 지나도록 드리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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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게도냐 교인들이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헌금한 사례처럼, 나의 헌신(시간, 물질, 재능)이 '부담 안 되는 미미한 정도'가 아니라 '구원의 감격이 공동체 사랑으로 나타난 순수한 헌신'이 되기 위해 필요한 자세는 무엇일까요?
3.
결단의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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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을 통해 십일조의 의미를 다시 깨달으며,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으로 드리는 헌신을 결단해 봅시다. 각자의 결단을 위한 기도 제목을 나누고 서로를 위해 축복하며 마무리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