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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그룹 나눔지

주제: 『주의 은혜를 잊지 말라』

설교 본문: 시편 103:1-14(추수감사주일)

1. 소그룹 나눔

1. 감사의 근원 재정립: 현대 생활 속에서 감사의 대상을 착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메시지에서 현대인이 수입이나 생활의 편리함을 '내 노력이나 회사의 공로’로 여기기 쉽다고 지적합니다. 우리 삶에서 매일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건강, 재능, 직장, 수입 등) 중 '하나님의 섭리'로 고백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록을 나눠봅시다.
(예: 최근 월급을 받았을 때,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고백하기보다 내 실력으로 여겼던 순간은 없었나요?)
2. 하나님의 가장 큰 은택: '죄 사함과 영혼의 병 치유'의 은혜를 얼마나 자주 기억하고 감사하십니까?
다윗은 물질적 복보다 모든 죄악을 사하시는 은혜를 잊지 말라고 강조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육체의 질병이나 경제적인 해결에 대해서는 간절히 기도하고 감사하지만, 죄 사함의 은혜나 죄로 인해 타락했던 '영혼의 병, 관계의 병'이 치유되었음에 대해 얼마나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까?
3. 고난 중의 감사: 슬픔을 지우는 것이 아닌, '슬픔 한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붙드는 선택'이란 무엇일까요?
설교는 고난 속의 감사는 "아픈데도 괜찮은 척"하는 것이 아니라, 아픔과 고통 속에서 "나를 놓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붙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최근 겪었던 상실이나 고난의 순간(질병, 직장 문제, 관계의 아픔 등)에, 하나님께 솔직한 아픔과 절규를 쏟아낸 경험이 있다면 나눠봅시다. 그때 하나님이 '함께 울고 계시는 분'이라는 복음을 어떻게 경험하셨습니까?

2. 공동 기도 제목 및 기도문

공동 기도 제목

1.
고난 속의 동행 감사: 감사할 수 없는 고난과 슬픔의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 아파하시고 우리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인자와 긍휼)을 붙들고 감사하게 하소서.
2.
미래에 대한 믿음: 과거와 현재를 인도하신 하나님이 앞으로의 인생도 신실하게 책임지실 것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내일도 은혜"임을 확신하는 믿음을 주소서.

기도문

"사랑과 은혜의 하나님, 추수감사주일을 맞아 저희를 구원하시고, 영혼의 병을 치유하시며, 파멸에서 속량하신 모든 은택을 잊지 않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세상의 편리함과 저희의 노력 뒤에 숨겨진 주님의 섭리를 매 순간 깨닫게 하소서. 혹여 고난과 슬픔이 저희 삶을 엄습할지라도, 저희의 연약함을 아시고 몸소 함께 아파하시는 주님을 붙들고 감사하는 선택을 하게 하소서. 내일도 저희를 은혜로 인도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모든 것이 주의 은혜입니다"라고 고백하는 저희 삶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